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윤석열 정부 친원전 정책 박차

 

울진-신한울-원자력발전소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원자로 등 주요 기기 제작 착수식이 문재인 정부 시절 전면 백지화된 후, 15일에 열렸습니다. 이 달부터는 2조 원 규모의 보조 기기 발주도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전 산업 육성에 대한 내용과 함께 원전 관련주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소형모듈 원자로, SMR 등 개발을 통한 원전 산업 육성

한국 정부는 원전 산업의 정상화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조 원 대의 연구개발 예산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나 차세대 원자로 등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원전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의 발전과 에너지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편, 정부는 원전 활용 청정수소 생산기술과 재생에너지 연계 최적화 시스템 등, 다변화된 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정부의 노력에 따라, 원전 공기업과 민간이 함께 2조 원을 원자력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원전 산업이 더욱 발전하며, 국가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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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협력업체에 대한 일감 공급 및 경남 업계의 숨통

신한울 3·4호기의 주기기 제작이 착수됨에 따라 5년 만에 대규모 일감이 원전 협력업체에게 공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전 업계에서 일감이 증가할 전망이 보입니다. 이러한 일감 증가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번 수주는 2천2백억 원의 대규모 일감을 추가로 예상하게 되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남 지역은 원전 협력업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제 이 수주로 인한 경제적 활성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원전 산업 정상화를 위해 창원 제2 국가산업단지를 방산과 원자력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번 일감 증가는 경남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원전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궤도 진입을 위한 노력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중단 선언' 기조로 인해 중단되었던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주기기 제작이 창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기기 제작은 우리 국가의 원전 생태계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감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원전 생태계가 완전한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환입니다. 실제로, 원전 생태계는 우리 경제 발전에 꼭 필요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원전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력 생산에 사용되며,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또한, 원전은 환경 친화적인 발전 방식 중 하나입니다. 산업부는 이번 주기기 제작이 원전 생태계의 일감 공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조 기기 추가 발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전 생태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로, 우리 국가의 원전 생태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원전 관련주

• 오르비텍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자체 신규공장을 준공하여 독립생산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원자력 사업과 ISI 사업의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항공사업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원자력 검사 용역 부문에서는 국내 최상위권 회사입니다. 특정 원재료가 필요하지 않아 원가 위험성이 적습니다.
• 한전기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며, 풍부한 설계 노하우와 고급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PR1000 노형에 대한 표준설계 EUR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3년 3월 'APR1000' 표준설계에 대한 유럽사업자협회 최신 설계인증 (EUR Rev.E)을 취득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 경쟁에서 기술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보성파워텍은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을 충북 충주공장 및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전력산업 전문업체입니다. 한국전력공사에 연간 매출이 집중되어 있으며, 주매출처로 두고 다양한 고객의 확보를 위한 다품종소량 생산체제를 통한 수익성의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우리 기술은 시스템사업부문, SOC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신규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유일 신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씨지오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해상풍력에너지 시공/설치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21년 12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소재 압해풍력발전소를 인수하고,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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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대형 가스터빈은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일정에 맞춰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에너지 Value chain 내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소 및 탄소 자원화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화 추진을 검토 중입니다.
• 우진은 산업용 및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계측기 이외에도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2월 우진일렉트로나이트의 센서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동사의 원자력 발전소용 계측기 사업 부분의 2020년 매출은 전기 대비 약 20.4% 증가하였습니다. 유량계측시스템 사업의 경우 사업의 대부분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한전 KPS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입니다.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 증가, 영업이익은 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하였습니다. 해외 화력발전소 수주 확대와 UAE 원자력 발전소 정비공사의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인 2,49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에너토크는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합니다.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환경 보전설비 및 기존 설비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

한국 정부는 소형 모듈 원자로나 차세대 원자로 등을 개발하여 원전 산업을 육성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궤도 진입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중단 선언' 기조를 넘어 '친원전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전 협력업체에 대한 일감 공급이 이루어지고 경남 업계의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원전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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