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인가, 반지인가? 스마트링으로 삼성과 애플은 경쟁 구도!

 

스마트링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링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양사 모두 스마트링 관련 기술과 상표권을 등록하며 스마트링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Galaxy Ring)'과 '갤럭시 글라스(Galaxy Glasses)'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애플은 최근 공식적으로 피부 간 접촉 감지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링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의 경쟁 구도와 스마트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스마트링의 활용 방안

스마트링은 손가락 제어로 워치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애플링으로 예상되는 해당 특허 출원 배경에 대해 애플은 "마우스, 조이스틱, 터치패드 등 많은 유형의 입력 장치가 컴퓨팅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것에 주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링은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하기보다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애플 기기와의 상호 작용을 보다 쉽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세한 혈관들이 몰려있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만큼 스마트 워치 이상의 세밀한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더 세밀한 건강관리 기능을 비롯해 VR(가상현실) 기기 컨트롤러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링은 반지 형태의 차세대 폼팩터로, VR 기기나 워치 등 다른 웨어러블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피부 간 접촉 감지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최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애플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한 혈관들이 몰려있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만큼, 스마트 워치 이상의 세밀한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며,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혈압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언급된 적도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 '반지의 제왕' 누가 될까?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갤럭시 링(Galaxy Ring)'과 '갤럭시 글라스(Galaxy Glasses)' 상표권을 출원했다. 갤럭시링 또한 헬스케어 기능이 핵심이 될 수 있으며, 광혈류측정센서(PPG), 심전도(ECG) 센서 등이 탑재돼 심박수나 혈압을 측정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상표권 출원뿐만 아니라 갤럭시링 기술도 일정 수준 이상 궤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헬스케어 기능이 이미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어 역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효용성의 문제가 과제로 대두된다. 최근 핀란드 업체 오우라가 이미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링을 상용화해 구찌 등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고, 삼성전자도 스마트링 관련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경쟁사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링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애플은 특허를 인정받은 바 있다. 스마트링 시장에서 '반지의 제왕'은 누가 될까 궁금증이 높아진다.

 

스마트링의 시너지 효과

스마트링은 VR/AR(증강현실)/(확장현실)/MR(혼합현실) 기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어 워치와 차별화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내고 사용자가 그곳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VR 헤드셋 등을 착용하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아직 많이 발전되지 않았고, 이를 이용한 기기들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스마트링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고, 눈으로 보이지 않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기기들을 사용하고, 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애플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3에서 첫 MR 헤드셋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발전에 따라, 스마트링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로 도움 되는 포스팅

애플의 VR, AR 헤드셋 출시 발표와 주목해야 할 종목

 

AR, VR, MR 관련주

라온텍은 AR/VR/MR용 스마트 안경, 차랑용 HUD 빔프로젝트 등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및 SOC 반도체 설계를 진행하는 회사이며 연구개발을 통해서 XR에서 꼭 필요한 제품인 마이크로 OLED, 마이크로 LED 등 기술을 보유 중으로 AR에 적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해서 현재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주목해야 할 기술은 바로 "소형 OLED 증착기"시장에서 M/S 1위 업체로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했으며 AR 및 VR 기기를 생산할 때 필요한 기술인 "증착 장비 공급 기술"을 보유하고 삼성디스플레이, 두산솔루스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나무가는 스마트폰/태블릿에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로써 삼성전자 1차 협력하는 회사로 현재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카메라 모듈 그리고 3D센싱 카메라인데 나무가가 XR 디바이스용 초소형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고 여러 글로벌 IT 기업 제품에 대해서도 공급 추진 중에 있습니다.

 

결론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링 시장에서 '반지의 제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두 기업은 각자의 기술력과 상표권 등록을 기반으로 스마트링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세밀한 헬스케어 기능과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스마트링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경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두 기업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입니다.

 

추가로 도움 되는 포스팅

메타버스 또 다른 기대감과 전망,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