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경제 사절단 에코프로 아닌 이수화학 선택, 또 다른 기업은?

미국-경제사절단-기업명단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는 다양한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85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그중 약 70%가 스몰캡 기업이 차지하였습니다. 스몰캡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들로,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미국 시장 진출 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관련한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몰캡의 확대 기대감과 이수화학이 주목받는 이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중 스몰캡 기업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총 85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구성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논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수화학, 풍산, 와이아이케이와 제우스, 보령과 HK이노엔, 래몽래인과 에이스토리, TYM과 아세아텍, 한국카본, 희림, 삼보모터스, 아이마켓코리아 등 다수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한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수화학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된 화학업체입니다. 이수화학은 KBR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을 공동개발하는 등 2차 전지 소재 업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의 주가도 상승하며,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도 더욱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이수화학은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자세한 경제사절단 기업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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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의 관심도 집중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은 전경련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경제 단체 대표,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 심의를 거쳤습니다. 신청 기업들의 비즈니스 유망성, 대미 교역 및 투자 실적, 주요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명단에 포함된 중견·중소기업들은 미 현지 기업이나 투자 회사와 활발한 협력 방안을 발굴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프롭테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알스퀘어의 경우,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토대로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도 넓힐 수 있을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과 협력하는 모빌리티 기업 서울로보틱스 역시 미국 완성차 업계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격 의료 플랫폼인 닥터나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미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와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며 이미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거나 미국에서 지분 투자에 나선 메가존 클라우드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입지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기업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 기회와 네트워크를 발굴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응하려고 한다"며 "정부 관심이 크고, 지원도 적극적인 만큼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 명단에 오른 기업의 성과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이날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통해 "방미 경제사절단 명단에 오른 기업들의 미국에서 투자와 업무 협약(MOU) 등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들은 경제사절단 기대감 등이 반영되어, 이날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첨단산업과 반도체, 항공, 방산, 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 기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수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6.94% 상승하여 4만 9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형지엘리트와 대성하이텍 주가도 상승하였습니다. 미국과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되어 증권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경제사절단에 참가하고 경제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중견중소기업들은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첨단 산업과 반도체, 항공, 방산, 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 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미국에서 업무협약(MOU)과 투자 등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성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이수화학은 2차 전지 소재 업체로 주목받으며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을 계기로 중견중소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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