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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이번 주 역대 최대 규모인 122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와 함께 순방을 하며, 이번 순방에서는 총 4개의 경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사와 방미 경제사절단의 참여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순방 행사 일정
2023년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윤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간 경제 협력과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며, 전기차와 반도체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6번째 만남"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는 다양한 경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의 첫 번째로는 미국 첨단 기업의 국내 투자 결정과 양국 주요 기업 간의 만남, 그리고 윤 대통령의 격려가 핵심인 '투자 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퀄컴, 램리서치, 코닝, 보잉, 록히드마틴, GE, GM, 모더나, 바이오젠, 테라파워 등 유수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양국의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170여 개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제협력을 위한 교류와 협력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 번째로는 'NASA 고더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인 과학자와 간담회를 하고, 새로운 우주 시대에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한인 과학자들의 역할과 기여를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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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순방 추가 행사
윤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위상이 크게 높아진 K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영화 협회가 주최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와 플랫폼 기업인 CJ, SLL, 왓챠 등이 미국의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소니, 디즈니, 넷플릭스 등 유수의 기업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보스턴에서는 윤 대통령이 바이오 석학과 대화를 나누고,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 하버드 대 강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서 경제 분야 일정의 키워드는 '첨단 기술동맹 강화'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첨단 산업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협력, 첨단 기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세계 경제에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미국 경제사절단 관련주로는 삼보모터스, 와이아이케이, 지놈 앤 컴퍼니, 형지 I&C, 이수화학, 광명전기, 아세아텍, 올릭스, 래몽래인, 대성하이텍, 제우스, 에이스토리, 희림 등이 있으며 우주항공 관련주로는 제노코, AP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등이 있습니다.
결론
한국 대통령 윤석열의 역대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윤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미국 첨단 기업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을 연구하며, 경제적인 이해관계를 새롭게 형성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우주 시대를 대비한 협력도 함께 이뤄질 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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