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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번 분기에는 현대차가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판매 비수기인 1분기에도 이러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오늘은 자동차 부품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 전망치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의 1분기 실적 전망치가 매출 35조 4936억 원, 영업이익 2조 6638억 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7.15%, 영업이익이 38.1%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아의 전망치도 매출 22조 3561억 원, 영업이익 2조 16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7%, 34.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불균형한 경제 상황에서도 두 회사가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됩니다. 하지만, 이들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연료 타입 차량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번 분기 실적 전망치가 높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회사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추구한다면, 더욱 오랜 기간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현대차의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 기록 전망
이번 1분기에 현대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록은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이며, 자동차 판매 비수기를 고려할 경우에도 현대차와 기아의 성과는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이들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수행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은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어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또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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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긍정적인 전망 제시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는, 최근 기아의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기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이러한 상향 조정으로 인한 글로벌 EV 판매 목표의 상승 역시 매우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자동차 대표주 및 부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이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자동차 부품 관련주
성우하이텍: 범퍼 레일, 사이드 멤버, DASH LWR, FENDER APRON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 GM 등이 주요 매출처입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를 보호하는 복합소재 시트 크로스 멤버 개발과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BSA)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인팩: 자동차용 케이블, 밸브, 액츄에이터, 전력전자 PCB ASS'Y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세종공업: 차량용 머플러(소음기)와 배기가스정화기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또한, 연료전지차량 부품도 생산합니다.
동아화성: 현대기아자동차, 한국 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 등에 엔진 성능 및 수명을 연장시키는 제품(AIR INTAKE HOSE/INTERCOOLER PIPE 등)을 생산/공급합니다.
현대공업: 자동차 내장재 전문 생산업체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주요 협력업체로 자동차 시트쿠션을 비롯해 등받이(시트패드), 좌석 팔 지지대(암레스트), 좌석 머리 지지대(헤드레스트), 좌석 등받이부의 사이드(사이드패드) 등 자동차 내장재(시트류)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구영테크: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 금형 제조 및 판매 그리고 자동차 관련 무역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 기아, Smart Alabama LLC 등입니다. 코리아에프티: 자동차 연료탱크 내부 증발가스 포집장치인 캐니스터, 연료 주입구와 연료탱크관 연결관인 플라스틱 필러넥, 차량 내부 인테리어 부품, 친환경 차량 부품 등을 생산합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부분의 생산품을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E-GMP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팩 제조 사업 신규 진출로 신설 법인을 통해 향후 자체 설계 및 개발로 사업 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스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자동차 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전자 등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현대, 기아, GM, Ford, Geely 등 OEM에 납품합니다.
결론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자동차 판매 비수기인 1분기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실적을 분석해 보면, 전기차 수요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은 기아의 부품 산업 관련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아는 앞으로도 더 나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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