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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2개 더 개발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8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배터리,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판매 목포, 달성 전략등의 내용과 함께 관련주도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10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판매와 관련해 “2030년께까지 (연간) 200만 대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2개 더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대차와 제네시스에) 18개 모델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한 것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0년 324만 대에서 2025년 2,200만 대, 2030년 3,200만대로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10%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전략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기차 플랫폼 eS 등을 개발할 계획이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의 성능, 효율성, 안전성을 개선하고, 전기차 개발 비용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2025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5년까지 100 GWh로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1,200개소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7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며 “최근 3개년간 우리의 EBIT(이자·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가 매년 50%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내년 출시될 대형 SUV 아이오닉 7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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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E-GMP 관련주
최근 현대차/기아의 1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올해 긍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면서, 현대차와 기아는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입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자동차 부품 주들도 순환 매출을 나타내며, 시장 주도 섹터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 주에서는 E-GMP 관련 주들로 매수세가 이어지는 시나리오도 고려하며, 트레이딩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 동아화성은 현대와 기아가 개발 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적용되는 배터리 팩 모듈용 개스킷 부품을 독점 공급 중입니다.
- 인지컨트롤스는 SK온의 배터리 모듈 위탁 생산을 맡고 있습니다. E-GMP 대표 주력 차종인 아이오닉 7에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 자화전자는 제네시스 전기차, 아이오닉 6 전기차 등에 PCT 히터 납품하고 있습니다.
- 뉴인텍은 E-GMP 플랫폼에 커패시터 부품을 공급 중입니다.
- 폴라리스세원은 현대차 E-GMP 차종 제네시스 GV60에 공조 부품을 공급 중입니다.
결론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성공할 것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0년 324만 대에서 2025년 2,200만 대, 2030년 3,200만대로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는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의 선두 주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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