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2.0 기반 구축, 원전등 인프라 투자

 

한국-인도네이아-정상

 

한국 정부와 경제인들이 인도네시아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와 원전 등 인프라 투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상업 운전 중인 원전이 아직 없으며,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전 산업 협력과 핵심 광물 등 산업 협력 강화에 대한 내용, 그리고 핵심 원전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산업 협력 및 수출 가능성 검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과 장영진 제1차관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이번 방문을 통해 산업 협력과 인프라 투자 등의 방향성을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고위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는 원전, 전기차·배터리, 핵심광물, 기후변화 등의 주요 분야 협력 고도화와 인프라 투자 지원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오랜 기간 원전에 관심을 가져왔으나, 아직은 상업 운전 중인 원전은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2045년까지 최초 원전 운영 계획을 검토하는 등 한국형 원전 수출 가능성이 있다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원전 분야의 협력 방안으로, 원전 산업 기반 조성, 기술 지원, 협력체 구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는 기술 공유, 공동 연구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교류 및 협력 확대, 공동 개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탄소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고도화와 전기차·배터리 산업 협력 강화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핵심 소재를 비롯한 광물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광물 자원은 전기차와 같은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며, 이번 협의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의 포괄적인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받아 우리 기업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모빌리티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 모색

양국 정부는 9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운영 예정인 e-모빌리티 협력 센터의 현판식에 참여하여 이곳의 관계자들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양국은 국산 전기차, 전기 이륜차, 충전기를 시범 보급하는 것은 물론, 현지 전기차 정비소 구축과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기초를 다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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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관련주

• 지투파워는 CMD(상태 감시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제조 및 설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IoT(사물 인터넷),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가 적용된 EMS의 일종으로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공급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 기준 매출액은 0% 증가, 영업이익은 93.1% 감소, 당기순이익은 36.5% 증가. NET, 조달 우수 제품, 혁신 제품 등 정부 인증을 바탕으로 수배전반 사업에서는 2022년 연간 기준 관급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우리 기술은 시스템 사업부문, SOC 사업부문, 바이오 사업부문, 해상 풍력 사업부문, 신규 사업부문, 임대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기술 및 DSP 등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 실시간 OS 관련 기술, 인터넷 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 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 기술 등과 관련된 고급 기반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 감소, 영업이익은 33.7% 감소, 당기순이익은 46.2% 감소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형 원전의 핵심 설비를 해외 수출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우진은 산업용 및 원자력 발전소용 계측기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계측기 이외에는 철강산업용 자동화 장치, 설비 진단 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 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온도 센서 사업을 인수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2% 증가, 영업이익은 42.1%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정부 정책, 철강산업 투자 및 영역 확대, 주요 매출처의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한 수혜를 받아 전 사업부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진파워는 발전소의 밸브류 가공 및 수리를 주 업종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꾸준한 연구 개발 등으로 각종 면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화공 기기 제작, 플랜트 경상 정비, 유지 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 증가, 영업이익은 4.8% 감소, 당기순이익은 2.3%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가파른 온도 상승과 정부의 온실 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맞춰 수소 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진공 단열 배관 사업, 액화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 등이 주요 추진 사업입니다.

 

결론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2.0" 기반 구축을 위한 이번 협의는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입니다. 원전, 핵심 광물, 전기차 및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프라 투자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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