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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소재·장비·부품(이하 소부장)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슈퍼 을(乙)’ 기업 200개를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우주, 방산, 수소 등 3가지 분야를 포함하여 기존 7대 분야 150대 핵심전략기술을 ‘10대 분야 200대 기술’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한 내용과 더불어 우주, 방산, 수소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부장 핵심 기업에 1조 원 규모 금융 유동성 공급
정부는 소분야 기업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소분야 정책펀드와 기술, 신용보증 확대를 통해 금융 유동성을 총 1조 원 규모로 올해 공급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소분야 산업이 전 세계적인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부의 목표는 우리나라 소분야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더욱 발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소분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분야 기업의 연구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소분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R&D 지원 주기 4.1년에서 7년, 지원 인력 파견 기간 연장
정부는 이번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고도화를 위해 이들 기업의 R&D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264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더 많은 인력과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시장 전문가들은 기업의 기술 성장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R&D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더 체계적인 기술 개발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내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 기간도 기술 로드맵 진행 상황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제한되지 않고, 그 이상 장기 파견이 가능하도록 연장됩니다. 이를 통해 성과가 나타난 기업들은 더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들은 더욱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은 소부장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력을 향상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공급망 분석 센터 확대 출범
세계 공급망 재편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를 확대 출범함으로써,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석센터의 역할은 글로벌 공급망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현재 119개인 소부장 공급망 안정 품목을 하반기까지 200개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리 예방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급작스러운 사태에 대응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또한, 자원 부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이 풍부한 국가로부터 공급망 안정 품목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자원 부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급망 안정 품목과 관련된 해외 생산 시설을 인근 국가로 이전할 때는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생산 시설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적인 어려움을 미리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리스크에 대처하고, 소부장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도움 되는 포스팅
우주, 항공 관련주
AP위성은 위성 개발 사업을 영위하며, 국가 우주개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달 탐사 시험용 궤도선 본체 전장품의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다목적 실용위성 6호에 탑재체 데이터링크 및 위성체 전기지상지원장비(EGSE)를, 다목적 실용위성 7호에 탑재체 기기자료처리장치 및 달 탐사 시험용 궤도선 본체 전장품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쎄트렉아이는 위성 및 무인기의 이동형 지상체 중심 방위사업을 영위하며, 아리랑 위성 시리즈 이동형 지상국을 공급합니다. 또한 차세대 전차, 장갑차의 영상처리시스템, 국방로봇의 영상제어장치, 유도무기의 제어센서 및 통신용 부품을 공급합니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및 우주선 부품을 제조하며, 나사(NASA) 유인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사체의 인터탱크 및 엔진 섹션, 탱크조절장치의 디테일파트 생산을 담당하며, 자회사 캘리포니아메탈과 스페이스 X에 부품을 공급 중입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저궤도 위성 통신 지상망 안테나를 개발하며, 향후 군용(방위산업부문), 저궤도/중궤도 위성 서비스 제품을 포함한 육상용/항공용 위성 통신 안테나 시장으로 확대 중입니다. 제노코는 위성 통신 부품을 제조하며, 위성 탑재체, 위성 운용국 및 단말, 전기지상지원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합니다. 위성 탑재용 주파수 및 송신기, ANASIA-II 위성 운용국을 설계하며, 주요 고객으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에어버스 등이 있습니다.
수소 관련주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물용 연료 전지와 발전용 연료 전지 등이 있습니다.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 전지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전문 업체입니다. 독자 개발 또는 기술 이전을 통해 획득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잠수함용 연료 전지, 건물용 연료 전지,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합니다. 유니크는 수소 연료 전지 스택 시스템의 수소 제어 밸브 개발 및 양산을 수행합니다. 수소 탱크용 고압 제어 밸브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현대차와 공동으로 국책 사업인 '고출력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 전지(PEMFC) 시스템 실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결론
정부는 이번 소부장 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 지원, R&D 지원, 기술 전문가 참여, 출연연 인력 파견 기간 연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부의 의도는 우리나라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더욱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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