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과 신약 개발 현황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0년에 설립된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입니다. 제일약품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지분 5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특히 기술상장특례기업으로서 상장 전 신약 허가를 받은 최초의 기업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회사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상장 배경과 신약 개발 현황,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상장 배경 및 과정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3년 4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허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약물은 국내에서 37번째로 허가된 신약으로, 2023년 10월부터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신약 개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주발행공고 : 출처 - 회사 홈페이지

 

상장 과정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842개 기관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많은 투자자들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미래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신약 '자큐보'의 개발 및 시장 전망

'자큐보'는 제일약품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신약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의 국내 매출이 올해 49억 원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75억 원, 2026년에는 274억 원, 2027년에는 372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미 체결된 해외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해외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손익계산서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미래 전망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앞으로도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CEO인 김존 대표는 "우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및 요약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개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습니다. '자큐보'의 개발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이는 이유입니다.

 

온코크로스: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의 코스닥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