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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온코크로스는 2015년에 설립된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특히 약물의 적응증 확장, 즉 기존 의약품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코크로스의 기업 현황, 주요 제품, 실적, 그리고 투자 리스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코크로스 바이오연구소
온코크로스 바이오연구소 / 출처: 온코크로스 홈페이지

온코크로스 소개

온코크로스는 서울 마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김일랑 대표가 혁신적인 비전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첨단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기존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회사의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최근 공모가 인하를 통해 IPO에 성공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82% 상승으로 출발해 22.74% 오른 8,960원으로 순조롭게 마감했습니다.

 

온코크로스 주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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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개발 플랫폼

AI 기술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AI를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는 이러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가 아닌 후기 단계인 임상시험에서도 활용됩니다. 적응증 확장 개념 적응증은 의약품이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질병이나 증상을 의미합니다.

적응증 확장이란

기존 치료 목적 외의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 임상 단계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허가를 받는 과정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비아그라를 들 수 있는데, 이 약물은 처음에는 심장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임상 과정에서 발기부전 치료 효과가 발견되어 적응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적응증 확장은 현재 제약 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코크로스 코스닥 상장
온코크로스 코스닥 상장

주요 제품 및 기술

온코크로스는 최첨단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약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개발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 분석과 예측 모델은 신약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온코크로스는 제약 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투자 리스크

온코크로스와 유사한 기업들과 비교할 때, 이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있어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오산업은 본질적으로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의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미래 전망

온코크로스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적응증 확장 전략은 회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온코크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코크로스의 상장과 AI 신약 개발 플랫폼은 바이오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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