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부실한 대회운영과 현재 상황

SNS 잼버리대회 조롱 밈

소셜미디어에서 조롱을 받은 대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는 부실한 운영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 발생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판이 인터넷상에서도 불거져,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여러 소셜미디어에 대회와 관련된 밈이 많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부실한 야영장 상황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부실한 대회 운영과 대책의 미흡함

잼버리 대회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개막 첫날에만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스카우트 대원이 400여 명 이상이었습니다. 농업용지로 조성된 땅 위에 야영장을 설치했는데,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침수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비꼬는 밈들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폭염 대책으로 적십자사와 협의하여 냉방 시설과 침대를 갖춘 휴식용 버스 5대를 확보했습니다. 그 중 2대가 현장에 배치되었지만, 의료 인력 확보가 부족하여 더 많은 의사를 배치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의사 23명을 추가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대책 외에도, 열대야 대책을 위한 냉방 시설과 급수 시설 등의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지원

대회 조직위원회의 대처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는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부실한 대처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4일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기록하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책을 총력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와 협의하여 냉방 시설과 침대가 갖춰진 휴식용 버스 5대를 확보하여 폭염 대책에 대처했으며, 그 가운데 2대가 4일 현장에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쿨링 버스 130대도 이날 배치될 예정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폭염으로 인한 환자 급증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 23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냉방기 11대와 발전기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폭염 대피소 역할도 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70여 사찰을 개방

조계종은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하여 긴급 지원 지침을 보냈습니다. 전국 24개 교구 본사, 147개 사찰, 조계종 직영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 등에서 참가 국가의 요청에 따라 캠핑장이나 숙박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우리나라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전북의 김제 금산사,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등에서 야외 활동과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조계종은 20년 이상의 템플스테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 사찰에서 기르고 있는 천년의 숲 안에서 한국 문화와 생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론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발생한 운영 부실과 대책 미흡으로 인한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회 조직 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미 발생한 문제들은 큰 상처를 남겨놓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실격되는 우려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대회에서는 보다 더 철저한 대책과 안전한 운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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