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의 AI 회의, 구글-MS-오픈AI 등 CEO 소집

 

AI로봇-소년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최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윤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 앤스로픽 등 대표 AI 기업의 CEO들에게 회의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완화시킬 안전 대책과 윤리 문제, 신뢰성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관한 내용과 함께 AI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 수준의 AI 등장 예상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AI 조직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범용 인공지능(AGI)'의 등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간 수준의 인식 능력을 지닌 AGI가 곧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 몇 년 내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예상은 인간 대체 현상이 빨라진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확산으로 인한 변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확산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대표 IT 기업인 IBM은 지난 5월 1일 업무지원 부서 직원 2만 6000명 중 30%가 AI와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IBM의 업무지원 인원 중 약 78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미 온라인 교육업체인 체 그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2분기에는 챗GPT로 인해 매출 규모가 시장 전망치보다 10% 낮아진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져 있습니다.

 

윤리 문제와 규제 필요성

AI의 기술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윤리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딥러닝' 개념을 개발해 AI 연구의 '대부'로 불렸던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 대학 교수는 최근 구글에서 퇴사하며 AI가 스스로 생각해 사람을 해치는 '킬러 로봇'으로 변할 수 있다며 그동안 AI 연구를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무부 산하 국가통신정보청(NTIA)은 최근 AI 시스템 규제안에 대한 60일 동안 여론 수렴을 시작했으며, 유럽연합(EU)은 2021년부터 역내 AI 규제를 위한 규칙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AI의 안전성과 윤리 문제를 논의하여 규제의 틀을 마련하려는 이번 AI CEO 회의는 이러한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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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주

AI 관련 주식들 중에서는 솔트룩스가 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돌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 AI는 최근에 박스권 저항을 돌파한 후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 외의 종목들은 최고점 대비로 약 50% 정도 조정을 받은 후에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 AI: 종합 인공지능(AI) 서비스 업체로 AI 아바타 기능과 음성 합성 기술을 결합하여 금융사와 언론사에 실제 사람과 같은 AI Human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셀바스 AI: 인공지능(AI) 기반의 필기, 영상, 음성 지능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2020년 10월에는 인공지능 기반 임신/육아 상담 챗봇인 보미를 출시했습니다. 보미에는 동사의 셀비 챗봇(Selvy Chatbot)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 :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AI 챗봇 코난봇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신 AI 챗봇인 코난봇 3에는 다큐먼트 AI 기술과 사전 학습된 최신 딥러닝 모델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솔트룩스 :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 업체로, 국내 최대의 AI 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톡톡 등에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타솔루션 : 최근 IT 산업의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의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 솔루션인 에이너, BIGstation, DAIB 등을 활용하여 IT 서비스 레퍼런스 하에서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플리토 : 웹과 앱 플랫폼에서 아케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고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 및 가공한 데이터는 가장 활성화된 AI 분야 중 하나인 '자연어 처리' 기술 향상을 위해 활용되며, 그중 '대화하기' 퀴즈로 수집한 구어체 데이터는 챗봇, AI 비서, 번역기 등의 개발에 활용됩니다. 이스트소프트 : 협업 플랫폼 '팀업'은 기업용 메신저를 기반으로 그룹피드, 일정, 할 일 등 업무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AI 챗봇으로 결재봇, 통계봇, 검색봇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 바이든 정부가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 앤스로픽 등 대표 AI 기업의 CEO들을 소집하여 AI의 안전성과 윤리 문제를 논의하는 이번 회의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에 따라 AI의 인간 대체 현상이 빨라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AI의 윤리적인 문제와 안전성을 논의하여 규제의 틀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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