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폭파 후 강 하류로 지뢰 몰릴 것, 위험 심각 - 지뢰, 식량, 재건 관련주

우크라이나-폐허

우크라이나의 노바 카호우카 댐 폭파 사고 이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물에 휩쓸린 지뢰들이 드니프로 강 하류 일대로 몰려들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지뢰뿐만이 아닌 식량, 곡물, 재건 관련주, 그리고 우크라이나 재건과 네옴시티가 연동되어 테마로 묶여있는 모듈러 주택 관련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소형 원전(SMR) 20기 건설 검토, 그 수혜주는?

 

지뢰 유실에 대한 내용 부각

ICRC의 경고로 인해 지뢰 유실에 대한 내용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뢰 제거 활동 등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지뢰 제거와 관련된 기술 및 장비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댐 폭파 사고로 인해 지뢰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된 상황에서는 지뢰 제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뢰 유실 지역의 식물군락 복원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이 그러한 예입니다. 따라서 지뢰 유실 사고가 불행하게도 발생하였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뢰제거 관련주 테마 부각

디알텍은 엑스레이(X-ray) 디텍터를 이용하여 폭발물 의심 물질을 간접적으로 검사하는 디텍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직접ㆍ간접 방식 디텍터 기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접방식 디텍터는 폭발물 검사(EOD)를 비롯하여 흉부외과, 검진내과, 영상의학과 시장에서 입체적인 영상 표현을 위한 높은 영상 출력 효율(DQE)을 제공하므로 안정성도 뛰어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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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은 방위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인항공기, 유도무기, 해상무기, 무인기 등 다양한 사업을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후성 계열사 방위산업체 국방연구원 등과 지뢰제거 로봇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대표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항공 방산업체 보잉과 최고 등급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산관련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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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로봇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물류, 스마트팩토리, 청소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평화공원에서 지뢰 탐지 제거 작업을 수행한 경력이 있어 관련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 매출은 496억 원으로 기록되었으며 흑자 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매출은 7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5%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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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건설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토건정비, 조달청 및 지자체의 국책사업, 그리고 관급 공사를 수주하고 있습니다. 한국 지뢰제거연구소와 MOU를 체결한 이후 건축, 토목, 환경 등 건설 전문 업체로서 남북 교류 당시 지뢰 제거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부각되어, 현재는 관련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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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곡물 관련주에 대한 테마 부각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로,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업 생산지로, 대량의 곡물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사고로 인해 우크라이나 농가의 피해가 확대되면서 세계 식량난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량 및 곡물 관련주들의 테마 부각이 예상되며, 이를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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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댐 붕괴 지뢰도,식량도 전부 떠내려간 식량 위기 경고

 

재건 관련주 테마 부각

인근 지역이 모두 침수되어 주택을 비롯한 기반 시설들이 상당 부분 침수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재건 사업이 꼭 필요합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재건과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듈러 관련 기업들은 재건 사업 수요 증가로 인한 관심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듈러 하우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재건 사업은 빠르고 효율적인 재건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모에서 생산하고 있는 굴삭기용 어태치먼트는 굴삭기에 탈부착하여 조작자가 원하는 기능을 부여하는 제품입니다.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어태치먼트를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신속한 A/S 대응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제품의 가격도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유압 브레이커, 퀵 커플러, 특수 장비 등 주요 사업 제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체 외형도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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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는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으로, 도로와 도로 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 업이 주요 사업 영역입니다. WBM(선조립 철근 매트) 사업을 추가하여 생산이 가능한 고급 사양 생산선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도로, 교량 등 안전시설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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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피티에스는 트랜스미션, 감속기, 항공 부품, 방위산업 부품, 풍력 발전 설비 부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독자 설계로 생산한 건설 장비 대형 주행 감속기 및 PTO 기어박스 등 독자 브랜드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굴삭기를 국산화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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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 어태치먼트, 락 드릴, 소방차, 타워 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및 파일, 토목 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건설 장비 외에도 군 특장차 사업 및 기타 특장차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건설 기계, 드릴 사업부, 차량 사업부문(차량 사업부), 중장비 사업 등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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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탑메탈은 자동차 금형과 굴삭기 CABIN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볼보 등에서 생산하는 굴삭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건에 굴삭기가 필수적이라는 이유로 우크라이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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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기계공업은 공작 기계 전문 회사로서, 기어, 척, 실린더, 커빅 커플링 등 공작 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화천기계, 화천기공 등과 함께 화천기계 그룹에 속합니다. 터보 컴프레셔 분야는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주요 공작 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 기어 부품을 현대로템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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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은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사회 간접 자본) 전 분야에서 종합 토목 설계업, 종합 감리 전문 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고/최다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예프-오데사 구간 도로 재건 감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전쟁으로 중단된 상태이나 종전 후 재개 기대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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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은 건설 기계, 육상용 발전기, 선박용 엔진/발전기, 물류 장비 및 관련한 부품 공급과 정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요처는 건설 회사, 건설 기계 임대사업자, 선박 건조 업체 등입니다. 세계적인 건설 기계 업체인 Caterpillar 및 Metso, Jungheinrich, Vermeer의 국내 독점 딜러이며, 캐터필라, 메초, 융하인리히, 버미어 등의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 중이어서 전쟁 복구 관련 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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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건설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PF공법이 다수의 현장 적용을 통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원지반 치환공법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AP공법은 국내의 지층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법으로, 해당 공법을 구현할 수 있는 전용 장비를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 공동 대책 위원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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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주택 관련주 테마 부각

모듈러 주택은 집을 구성하는 요소를 조립제품 형태로 생산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주택입니다. 이 테마는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지 상승세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잠재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과 사우디 아라비아 네옴시티와 함께 연관되어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하늘채", "린든그로브"와 같은 주택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 및 건축 분야와, 도로/교량 등을 시공하는 토목 분야 및 SOC 사업을 영위합니다. 또한 해외 상하수도 시설을 시공하는 환경 사업,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모듈러 음압 병동 구축을 비롯하여 친환경, 스마트 건설 분야로 기술 적용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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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은 도로포장 공사는 물론 택지 조성, 해군 기지, 전력 구, 화력 발전소 토 건, 터널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시공 실적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범양플로이가 모듈러 주택, 모듈러 공장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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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 회사인 에스와이빌드는 색깔 강판, 구조용 단열 패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으로 모듈러 주택 브랜드 ‘폴리캠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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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에스폼은 건설 현장의 골조 공사에 소요되는 거푸집류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가 산업 기반 시설 및 국민 주거 생활용인 아파트 및 주상복합 건물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재래식 폼의 목재 사용 등을 대체한 알루미늄을 주소재로 생산합니다. 건축용 거푸집류인 알루미늄 폼, 유로 폼 등 건설, 토목용 폼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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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미국 파슨스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국내 최초 건설 사업 관리 전문 회사로서, 건설 사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PM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사업 관리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 PM/건설 사업 관리 기업 등을 인수하는 등의 사업 다각화 노력 중에 있으며, 영국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인 브라이든 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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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스틸은 1차 금속 부문의 강건재 철강 성형 제품 제조, 판매 업 및 Sheet Pile과 H/Beam 그리고 조립식 H/Beam과 System 비계&Support; 강재 리스 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H 형강 가격 상승으로 강재 리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호조세를 유지 중이며, 2019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모듈러 건축 위원회 회원 사로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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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은 건축용 자재인 데크 플레이트 생산 및 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추산 점유율 약 30%로 업계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크 플레이트 제품은 주력 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하여, 탈형 데크 플레이트인 '에코데크', 단열 데크 플레이트인 '인슈데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크 플레이트가 모듈러 건축물 공법에 사용되어 모듈러 주택 부품 공급 업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덕신하우징 현재가, 재무, 실적, 분석 보러 가기▶▶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웍 시스템(알루미늄 폼, 갱폼, 유로 폼, 특수 폼) 제조, 배합 사료, 임대 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공공 임대 주택 부문에서 모듈러 건축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모듈러 건축 위원회 회원 사로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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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은 환경 생태 복원 사업, 조경 사업, PC 저류조 사업, 환경 플랜트 사업, 기타 건축 공사 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오그린 다공성 식생 블록은 토목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시멘트의 독성을 없애고 식물의 생육과 토양 미생물 및 소곤충이 생육할 수 있도록 하여 생태계를 보전하고 치수의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한국 건설 기술 연구원과 PC 모듈러 주택 시공 이력이 있기에 모듈러 주택 관련 주로 부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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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크라이나의 노바 카호우카 댐 폭파 사고는 다양한 이슈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식량/곡물 관련 주식, 재건, 모듈러 관련 주식, 지뢰 제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전개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한 지뢰 유실 문제는 민간인들의 안전에 큰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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