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개막전 3R 15언더파 단독선두..우승 도전

세계랭킹 55위의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 김아림 선수가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2위 린 그랜트를 3타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하는 김아림 선수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기대됩니다.

 

김아림, LPGA 개막전 3R 15언더파 단독선두

📊 대회 핵심 소식

총상금 2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김아림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했고, 마지막 홀에서 아쉬운 보기 1개만을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3라운드까지의 중간합계는 15언더파 201타로,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며 2위 린 그랜트(스웨덴)와의 격차를 3타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주목할만한 경기 내용

9번홀에서 벙커샷으로 놀라운 이글을 성공시켰으며, 전반적으로 정교한 샷 컨트롤과 안정적인 퍼팅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벙커샷을 정확하게 구사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습니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77야드로 강력한 장타력을 과시했으며, 페어웨이 안착률 78.5%와 그린적중률 66.7%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고른 기술 지표들은 그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최상의 컨디션에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김아림의 성과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LPGA 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며 총 15차례 톱10에 진입했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누적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최근 2년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대회 관전 포인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LPGA 투어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김아림의 안정적인 리드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최근 2년 동안 LPGA 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32명의 엘리트 선수들만이 초청받는 프레스티지 높은 대회로, 우승자들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가 기대됩니다.

✍️ 결론

김아림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LPGA 개막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과 15언더파라는 놀라운 성적, 그리고 277야드의 강력한 장타력과 78.5%의 안정적인 페어웨이 안착률은 그녀가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US여자오픈 우승과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는 김아림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한국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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