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위믹스’ 코인 수익으로 전세보증금 8억 냈다!

 

위믹스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국회의원인 김남국 의원은 가상 자산 투자 수익금으로 아파트 보증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김의원은 2022년 1월과 2월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80만 개 이상의 WEMIX 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투자액 9억 8천만 원 중 8억 원을 보증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남국 국회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남국의원은 왜 선거 이전에 코인을 팔았을까

김남국의원의 가상 자산 투자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 그가 대규모로 코인을 인출한 시기가 2022년 3월의 대선과 가상 화폐 거래를 위한 여행 규칙 시행 이전이라는 것이 그 핵심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인출이 그가 캠페인에 이 돈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또한, 그가 여행 규칙 시행 전에 의도적으로 코인을 팔아 수익을 얻으려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김남국 의원은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계좌에서 440만 원만 인출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김의원은 투명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요구를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상 화폐 거래를 위한 여행 규칙은 자금세탁을 막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취급업소가 송금자와 수신자의 정보를 보관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이를 위해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주고받은 이들의 정보 기록을 의무화하는 제도인 '트래블 룰 (travel rule)'이 시행됩니다. 트래블 룰(Travel Rule)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금융권에 구축된 '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입니다. 은행들이 해외 송금 시에 국제은행간통신협회 (SWIFT)가 요구하는 형식에 따라 송금자의 정보 등을 기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트래블 룰은 코인 거래 시 달라지는 것으로, 거래소 간 100만 원 이상 코인을 주고받을 때 송금인과 수취인의 성명·국적·주소 등을 파악해 보내도록 하는 '거래 실명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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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의혹과 입장문 요약

김 의원은 처음에 코스닥 상장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 코인에 60억 원 상당의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믹스는 지난해 1월 업비트에 상장되었는데, 김 의원이 LG디스플레이 주식을 매각한 때에는 업비트에서 위믹스를 구매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빗썸은 K뱅크가 아닌 농협을 전용 계좌로 사용하고 있으며, 위믹스가 빗썸에 상장된 일자는 2020년 10월 무렵입니다. 그러나 김 의원이 2021년 2월에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고 공개한 이후,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두 곳에서는 위믹스가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키움증권과 국민은행 거래내역과 국민은행과 K뱅크 거래내역을 공개했지만, 현재 위믹스를 보유 중인 빗썸의 주거래 은행인 농협 계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자신의 거래가 모두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 투명하게 이루어졌으며, 미공개 정보나 상속, 증여를 받은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인해 국민들은 거래 내역과 관련된 불신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당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2년 2월 중순경 이체한 가상화폐는 인출하여 현금화한 것이 아니다. 제 명의의 다른 실명 지갑으로 이동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으며, 거래소 간 이체 과정에 대해서는 "실명 인증한 계좌로만 거래했고, 타인에게 이체한 것도, 이체받은 것도 없이 실명화된 제 지갑 주소로만 거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해명을 통해 10억 원가량의 주식 판매금을 코인 초기 투자금으로 썼다고 밝혔는데, 재산신고상 2021~2022년 사이 증가한 9억 원가량(1억 4769만 원 → 11억 1581만 원)의 예금의 행방은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2021년 엘지 디스플레이 주식 매도 대금 9억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해명한 것은 자승자박"이라며 "주식 매도 대금 9억이 고스란히 예금으로 들어가 재산 신고 내역에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가상화폐에 투자한 9억은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냐. 갑툭튀 9억 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남국의원의 가상 자산 투자를 둘러싼 논란

최근 김남국의원의 가상 자산 투자에 대한 논란에 따라 공직자들이 가상 자산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김의원의 가상 자산이 적절하게 재무제표에 공개되었는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남국의원이 가상 자산에 투자한 것을 공개하면서 초기 투자액은 9억 8천만 원이며 출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현재 약 9억 원 가치의 가상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의원의 투자 계좌와 거래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남국 의원과 관련된 가상 자산 투자의 합법성과 투자에 대한 적합성 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김 의원은 올해 재산으로 15억 3000만 원을 신고했지만, 수십억 원대 가상 자산은 신고 대상 재산 내역에서 빠져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2020년 11월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해 총 5건이 발의돼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

김남국의원의 가상 자산 사용은 논란을 일으키며, 공직자들이 가상 자산을 투자하는 것의 합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의원이 코인을 대규모로 인출한 시기에는 그 자금이 정치적 캠페인에 사용되었을 수 있다는 의심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가상 자산이 적절하게 재무제표에 공개되었는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 자산 투자를 둘러싼 논란은 가상 자산 시장에서 더 큰 투명성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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