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파운더스컵 2R 8언더파로 선두 등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고진영 선수가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의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타 차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우승을 차지한 강자로, 2024년 우승이 없었던 만큼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진영, 파운더스컵 2R 8언더파로 선두

🏌️‍♀️ 고진영, 완벽한 경기력으로 2라운드 제패

고진영은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체 18홀 동안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고, 총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 타라는 인상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날의 뛰어난 성적으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달성한 고진영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의 뒤를 이어 임진희, 에인절 인, 노예림, 미나미 가쓰가 10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지만, 고진영은 이들과 2타 차이의 안전한 리드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홀수년 우승 전통, 2025년에도 이어질까?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독특한 우승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2019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 2023년까지 정확히 2년 간격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러한 홀수년 우승 전통은 대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기록입니다. 특히 지난해 L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주요 선수들의 성적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이틀 동안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고, 한국의 이정은 선수와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코르다는 특유의 파워풀한 드라이브 샷과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선두권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새롭게 데뷔한 기대주 윤이나는 첫 대회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이틀 합계 4 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의 쓴맛을 보았지만, 이번 경험이 향후 투어 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결론

고진영 선수가 보여준 완벽한 플레이는 LPGA 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8언더파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물론, 2019년부터 이어온 파운더스컵 홀수년 우승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고진영 선수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그녀의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성장을 통해 LPGA 투어에서의 새로운 역사 창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플(XRP), 엑스알피로 새 출발! 가상자산 업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