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4 실적] 티빙·커머스 성장으로 흑자전환 달성

이번 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표 기업 CJ ENM의 2024년 실적과 성과, 그리고 2025년 사업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CJ ENM은 자사 OTT 플랫폼 티빙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커머스 부문의 혁신적인 성과에 힘입어 흑자전환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9.8% 성장한 5조 2314억 원의 매출로 입증되었습니다.

 

CJ ENM, 티빙·커머스 성장으로 흑자전환 달성

🎯 사업부문별 실적 분석

CJ ENM은 2024년 연간 매출 5조 2314억 원, 영업이익 1045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미디어 부문은 tvN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조 37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티빙은 KBO 리그 중계와 광고 요금제 도입으로 33.4% 성장한 435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로 56.1% 증가한 1조 7047억 원을,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의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규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로 70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커머스 부문의 혁신적 성장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혁신적 전략으로 매출 1조 4514억 원, 영업이익 832억 원의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TV 채널과 e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져, 거래액이 전년 대비 96%, 2022년 대비 132%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CJ온스타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플랫폼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더욱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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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글로벌 전략

CJ ENM은 2025년을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을 핵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특히 자사 OTT 플랫폼 티빙은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미국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글로벌 가입자 15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세계적인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메가 IP를 전략적으로 개발하면서, 인도와 남아메리카의 신흥 시장, 그리고 문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중동 지역으로 콘텐츠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이제 국경의 제약, 언어의 장벽, 장르 간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존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 시도와 과감한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결론

CJ ENM이 보여준 2024년의 성과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티빙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커머스 부문의 혁신으로 5조 231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윤상현 대표이사가 언급한 '국경과 언어, 장르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라는 통찰력 있는 발언처럼, CJ ENM은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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