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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인 '케이콘(KCON) 재팬 2023'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르세라핌, 아이콘, ITZY, 에이비식스 등 총 22팀의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여 12만 명의 관객이 몰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이콘 공연 내용과 엔터 관련주에 대한 소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노마스크 ‘12만 떼창’, 본격적인 리오프닝
작년 10월에는 이미 일본에서 케이콘 공연이 진행되었었지만, 당시 관객 수는 6만 5000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개최된 케이콘에서는 관객 수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난 12만 명에 달하며,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희망을 실어주는 결과를 냈습니다. 작년 10월 케이콘에서도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일본 팬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일 관계 개선의 영향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일 간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이번 케이콘 공연장에는 일본을 찾은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도 많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일본이 코로나19 등급을 낮춘 덕분에 팬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됐고, 자유롭게 함성을 지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류가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역할을 크게 부각했습니다.
르세라핌, 자체 신기록 경신
이번 KCON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의 자체 신기록 경신입니다. 최근 컴백한 르세라핌은 국내외에서 놀라운 인기를 구가하며 연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전일 기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6위로 올라서며 K-POP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KCON에서도 르세라핌의 무대는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질 전망입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총 4만 5000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르세라핌은, 실물 CD 판매량 3만 8500장과 SEA 판매량 6500장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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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관련주
국내 엔터 관련주는 일본 시장의 매출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한일 관계 개선이 국내 엔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국내 메이저 엔터 3사 중 JYP ENT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JYP ENT는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인 A2K(해외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추가 공략할 예정입니다. 엔터 산업은 단기적인 성장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JYP엔터는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2PM, 박진영, TWICE, Stray Kids, ITZY, Xdinary Heroes, NMIXX 등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매출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2023년도에도 새로운 아티스트 데뷔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하이브는 레이블(Label) 영역, 설루션(Solution) 영역, 플랫폼(Platform) 영역으로 나눠 음악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 증가, 영업이익은 24.5% 증가, 당기순이익은 61.8% 감소하였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앨범 매출의 증가 및 신규 레이블 인수 아티스트의 확대에 따라 앨범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2분기부터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공연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연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와이지엔터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열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6% 증가, 영업이익은 68.3% 증가, 당기순이익은 406% 증가했습니다. 기존 인기 아티스트(블랙핑크, GD 등)부터 신인 그룹(트레져, 베이비 몬스터 등 )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왕성한 활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 에스엠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SM 주식 833만 3641주를 주당 15만 원에 매입, 기존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SM 지분 각각 3.27%(78만 주), 1.63%(38만 7400주)와 합해 20.76%, 19.11%로 늘어나 총 39.87%입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배우,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음원 플랫폼 서비스(멜론), 웹툰,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카카오페이지), 영상(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SM은 K-POP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팬 플랫폼 서비스(디어유 버블), 영상 콘텐츠 제작업 등을 공동으로 영위, 카카오 사업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큐브엔터는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분사해 엠디포를 설립하였으며,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MD 등의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표 아티스트로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 아이들, CLC 등이 있으며, 조권, 유선호, 이휘재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 대비 매출액이 67.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486.1%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선두주자 '애니모카 브랜즈'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NFT 발행 및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 론칭을 위한 준비 중입니다.
- 디어유는 주요 서비스인 "DearU bubble"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버블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팬덤 비즈니스로,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프라이빗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마이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론칭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0% 증가, 영업이익은 23.0% 증가,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했습니다. 2년 연속 33% 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여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결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지난 3년 동안, 한류 문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번 케이콘(KCON) 재팬 2023에서 12만 명의 관객들은 그동안의 억압에서 벗어나 한류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일 관계의 개선과 르세라핌의 자체 신기록 등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며, 그들의 활약에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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