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국경일 태극기 게양법 완벽 가이드: 올바른 다는 법과 위치

3·1절 및 국경일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태극기 게양법에 관심을 갖게 되셨을 것입니다. 태극기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로,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3·1절 태극기 게양법과 다는 위치, 시간, 그리고 실내·외 게양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1절 국경일 태극기 게양법 완벽 가이드

🇰🇷 국경일과 태극기 게양 날짜

태극기를 게양하는 5대 국경일은 3월 1일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이 외에도 현충일(6월 6일), 국군의 날(10월 1일), 4·19 혁명 기념일(4월 19일), 6·25 전쟁일(6월 25일),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에도 국기 게양이 권장됩니다. 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은 현충일과 다른데, 삼일절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온전히 다는 반면, 현충일이나 국가장 기간에는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조기로 달아야 합니다.

 

국경일과 태극기 게양 날짜

🕗 태극기 게양 시간과 주의사항

태극기는 매일 24시간 게양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갖추어야 합니다. 학교나 군부대는 낮에만 게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일 게양·강하하는 경우 오전 7시에 달고,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에 내립니다.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게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악천후라면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좋아진 후 다시 게양하면 됩니다. 태극기를 보관할 때는 깨끗한 천으로 감싸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태극기 다는 위치

📍 올바른 태극기 다는 위치

태극기를 다는 위치는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건물 주변에서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합니다.

 

차량에는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베란다나 창문에 태극기를 달 때는 국기 윗부분이 왼쪽에 오도록 하고, 바깥에서 봤을 때 태극 문양의 빨간색이 위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태극기 다는 방법

🏢 실내와 행사장에서의 태극기 게양법

실내에서의 태극기 게양은 깃대형을 원칙으로 하되, 실내 여건에 따라 게시형이나 탁상형으로도 가능합니다. 깃대형은 앞에서 바라보아 집무 탁상의 왼쪽 뒤 또는 회의실(강당) 단상의 왼쪽에 태극문양의 빨간색이 오른쪽에 오도록 늘어뜨려 다는 방식입니다.

 

탁상형은 탁상 위 왼쪽 전면에 위치하도록 하고, 게시형은 주출입문 맞은편 벽면에 게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실물 국기를 게양해야 하며, 보조적으로 발광 화면이나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지만, 실물 국기 없이 영상만으로 국기를 보여주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 태극기 게양으로 국가 정체성

🔄 결론: 올바른 태극기 게양으로 국가 정체성

확립하기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입니다.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이 글에서 안내한 방법을 참고하여 정확한 위치와 방향으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래된 태극기를 폐기할 때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기 수거함'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올바른 태극기 게양으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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