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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습니다. 김길리와 박지원 선수가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녀 1500m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2분 23초 7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금메달 중 최소 6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여자 1500m: 김길리의 압도적인 우승
떠오르는 쇼트트랙의 신성 김길리 선수가 여자 1500m 결선에서 놀라운 기량을 펼치며 2분 23초 7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치열한 경기 막판, 선두를 달리던 중국의 양진루가 넘어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김길리 선수는
탁월한 순간 판단력과 스피드로 역전에 성공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김길리 선수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 남자 1500m: 박지원의 완벽한 레이스 남자
1500m에서는 박지원 선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한 박지원은 중반 이후에도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더욱 가속을 내며 다른 선수들과의 간격을 벌렸습니다. 중국의 린샤오쥔이 끝까지 추격전을 벌였으나 2위에 그쳤고, 한국의 장성우는 치열한 경쟁 끝에 3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 한국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새 역사의 순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김태성으로 이뤄진 혼성 대표팀은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계주에서 한국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마지막 주자 박지원의 완벽한 레이스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 걸린 총 9개의 금메달 중 최소 6개 획득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중국 귀화 쇼트트랙 스타 린샤오쥔의 실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샤오쥔(前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새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선수였던 그는 중국 대표로 전향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중국 유니폼을 입고 국제 종합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남자 1500m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으나, 혼성 계주에서 아쉽게 넘어지면서 중국 팀의 메달 획득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결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김길리와 박지원 선수가 남녀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의 금메달이 걸린 종목 중 최소 6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강세를 보여주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메달 소식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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