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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한일전
2023 WBC-한일전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에 참담하게 패하며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4-13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될 전망이다.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성적

경기의 흐름은 초반 한국의 양의지와 박건우의 홈런을 시작으로 한국이 앞서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후반 일본의 강력한 공격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양의지는 2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부진한 투수진과 불안한 불펜에 의해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한국은 타율. 250(32타수 8안타), 출루율. 333, 장타율. 406으로 공격력이 부족했다. 반면 일본은 타율. 375(40타수 15안타), 출루율. 444, 장타율. 650으로 공세를 펼쳤다. 아사마는 5타수 3안타(홈런 포함) 3 득점으로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되었다.

벚꽃모토는 적시타와 희생플라이 등으로 총 5개의 타점을 올렸으며, 요시다는 김광현에게 연속 적시타를 날리며 역전에 성공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서 활약했다.

 

양측 감독 인터뷰와 양국 언론의 반응

한국 감독 김장호는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깊이 있는 타선과 강력한 헛스윙 유도가 우리를 압도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일본 감독 이나바 아쓰노리는 "우리 투수들은 한국 타자들의 스윙을 잘 읽고 헛스윙을 유도했다"며 "한국은 우리와 오랫동안 경쟁해 온 강한 상대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스포츠 매체들은 홈페이지에 한일전 기사를 도배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 스포츠 호치는 "숙적 한국에 압승"이라며 메이저리그 외야수로 활약 중인 혼혈선수 눗바의 사진을 메인에 걸었습니다.

- 닛칸스포츠 "역시 사무라이 재팬이 13 득점으로 라이벌 한국을 물리쳤다" 며 오타니 등 인기스타들의 활약을 분석했습니다.

- 산스포는 "한국전 완승 전달하는 일본 스포츠신문"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한일전 참패에 대해 혹평을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참패당한 한국 야구日" "이제 숙명의 대결이라 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뉴시스는 ""한국, 일본 타선 잠재울 투수 없어" 외신도 혹평한 참사[2023 WBC]""라는 제목으로 MLB닷컴 등 외신들의 평가를 소개했습니다.

스포츠한국은 "日언론 조롱 계속 "투수 10명 내고 13 실점은 악몽이야"[WBC 한일전]"라는 제목으로 일본 언론의 조롱을 전했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제 남은 체코와 중국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1라운드 최종일 체코가 호주를 꺾어주는 기적을 바라는 상황만이 남았다. 현재 한국은 승점 0으로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기적을 일으키지 못하고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7년 대회와 2009년 대회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등 세계 최강국들이 참가하면서 경쟁력이 더욱 심화되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남은 체코와 중국 2경기 모두 이겨야만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WBC 전적과 향방

한국 대표팀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에서 호주와 일본에 연전연패하며 2패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대회와 2009년 대회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매우 신중한 경기력을 보여야 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체코와 그리고 13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공격력 부족입니다. 한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타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투수진의 안정화와 타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전에서 승리하고 일본이 호주에 패하면 득실차로 조 2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적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겠지만, 한국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