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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30일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의 투자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과 같은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對) 인니 투자가 더욱 확대되어 한-인니 간 전략적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히며 오늘은 가장 주목해 볼 만한 철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인니 협력 방안, 수도이전 사업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2045년까지 5단계 개발 계획에 따라 정부 핵심 구역, 수도 지역, 수도 확장 지역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구 2억 7000만 명으로 세계 4위, 연평균 경제 성장률 약 5%의 고성장을 보이며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에 '도시 건설+첨단 기술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팀코리아 수주 지원단'을 파견하여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수주활동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와의 경제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지난해 조코 위 대통령과의 상호방문을 계기로 투자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의장직을 수임한 것을 축하하며, 한-아세안 관계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오랜 역사와 경제적, 문화적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고리는 미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까지 둘 사이의 협력은 투자 및 인프라 분야에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협력 분야를 모색하고, 둘 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아세안 의장직 취임을 축하하며, 한-아세안 관계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둘 사이의 협력이 아세안 지역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
2021년 3월 중순, 한국 정부는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하여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수주 지원단은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경전철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현재 자카르타 수도 이전 사업 중 가장 주목해 볼 만한 분야 중 하나는 철도 분야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전철(LRT) 건설 계획을 확대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의 첫 번째 경전철은 한국의 기술로 구현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RT 시장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1단계 사업은 전체 구간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규모입니다. 따라서 향후 더 큰 규모의 철도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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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글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지난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더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두 나라 간의 경제적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나라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철도 관련주
1) 대호에이엘 : 동사의 철도차량산업부문은 현대로템의 1차 협력업체로 임가공 수주로 나타나며 고속전철, 경전철 등이 제작, 납품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함
2) 대아티아이 :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시장의 선도기업. 상위권 시장 점유율 유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 경부고속철도 KTX 1단계(서울-동대구) 구간과 2단계(동대구-부산) 구간, 호남고속철도, 수도권고속철도를 모두 수용하는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이력.
3) 현대로템 : 197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세계 철도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철도차량 사업을 하던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 등 3사가 정부 빅딜 1호로 합병하면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현재는 철도차량, 플랜트 제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액은 5조 2,000억 원이었습니다.
4) 선도전기 : 중전기기 전문업체로 발전, 송변전, 배전설비등 제반 산업용 플랜트의 전력설비에 공급되는 각종 전력변환기기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sd벤처캐피털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금융투자하는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기업입니다.
5) 세명전기 : 전기제품 제조업체로 전력설비, 자동화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은 2022년 3분기 기준 매출액 131백만 원, 영업이익 5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 거래일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6) 다원시스 : 특수전원장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9일 설립됨. 국내시장에서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유일 업체로 특수전원장치 사업과 전자유도가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특수전원장치 중 핵융합전원 장치는 국가 연구기관을 대상, 플라스마 전원 장치는 환경 설비 전문 업체인 포스코 ICT와 민간기업인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7) 특수건설 : 최근 (주)대우건설과 397.8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이천마장(IMLC) 물류단지 단지조성공사 중 토공 및 구조물, 터널공사)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6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또한, 최근 5 거래일 거래량 최고치를 돌파하며 주가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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