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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국 영화계를 빛내던 배우 이윤희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985년 연극으로 데뷔해 '밀양', '7번방의 선물' 등 수많은 명작에서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그는, 최근까지도 '세작'과 '매혹된 자들'에서 열연을 펼치며 한국 연기계의 중심을 지켜왔습니다. 오늘(11일), 향년 64세로 별이 된 이윤희 배우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범택시 출연중인 배우 이윤희
모범택시 출연중인 배우 이윤희

■ 이윤희 배우는 누구였나?

1960년 부산 출생인 故 이윤희 배우는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25년간 무대에서 연기력을 갈고닦은 후, 2007년 영화계에 진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밀양'에서는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며 교회 장로 역할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 '7번방의 선물', '범죄와의 전쟁' 등 여러 명작에서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부의 왕'(2012), '극비수사'(2015), '특별시민'(2017), '하로동선'(2022) 등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구해줘 2'(2019), '블랙독'(2019), '편의점 샛별이'(2020), '모범택시'(2021), '십시일반'(2020),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도적, 칼의 소리'(2023), '선산'(2024), 등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을 해왔습니다.

 

감초연기 대가 배우 이윤희
감초연기 대가 배우 이윤희

■ 갑작스러운 별세와 장례 일정

빈소는 울산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고인의 배우자와 두 아들이 깊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조용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동료 배우들과 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故 이윤희 배우를 보내는 장례식장은 추모객들의 애도로 가득합니다. 발인은 2025년 1월 1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울산하늘공원 1에 마련되었습니다.

■ 연예계의 추모 물결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윤희 님은 지난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에서 대중에게 진심 어린 연기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셨으며, 늘 겸손한 자세로 후배들을 이끌어주시며 연기자이자 인간으로서 큰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많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의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윤희 배우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영화계와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40년에 가까운 연기 인생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의 부재는 한국 영화계에 큰 손실입니다. 따뜻한 연기와 겸손한 인품으로 사랑받았던 그가 후배들에게 보여준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는 대중과 동료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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