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폴더블폰 ,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 - OLED 관련주는?

 

삼성디스플레이-OLED

 

최근 구글이 첫 폴더블폰을 출시한다는 소식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폴더블폰은 구글의 Pixel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은 이전에도 Pixel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OLED 관련주(장비, 소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폴더블 OLED 패널

미국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 달 10일 개발자 회의에서 '펠릭스'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픽셀 폴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픽셀 폴드는 구글이 기획하고 설계한 폴더블폰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 온 칩(SoC) '텐서 G2'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디바이스는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무게는 283g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이 되는 레퍼런스폰을 출시해 왔지만, 이번에는 자체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확장하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폴더블 폰은 현재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적 요구사항이 매우 높은데, 이는 OLED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폴더블 폰의 디스플레이는 인폴딩과 아웃폴딩 방식으로 나뉘며, 이들은 각각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과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합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구글에게 화면을 좌우로 여닫는 인폴딩 패널을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요구 때문에, 폴더블 폰은 아직까지 완전히 성숙한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기술이 더 발전하면서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더블 OLED 시장에서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오포에 이어 구글을 폴더블 OLED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폴더블 OLED 시장은 한국에서 중국과 북미로 확대되게 됩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톤파트너스의 김기현 이사는 "삼성전자가 주도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안드로이드 개발사 구글이 참여하면서 시장 확대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OLED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며 압도적으로 시장 1위의 기업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폴더블 패널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노력 덕분입니다. 또한, 폴더블 패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패널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이미 폴더블 폰 시장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에게도 충분한 낙수효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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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장비 관련주

HB테크놀로지 : LCD 및 AMOLED검사장비, 2차 전지 통합외관검사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힘스 : OLED 제조 관련 Mask공정 및 Glass 검사공정 장비 제조, 판매업체.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에 OLED 핵심공정인 유기물 증착공정에 관련된 모바일용 분할 메탈 Mask 연관 장비와 Glass 검사 공정에 관련된 장비를 개발 및 공급. 제이스텍 :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로 모듈공정에서 AMOLED 패널과 PCB를 접착시키는 후공정 장비(FPD 본딩장비)를 생산. 필옵틱스 : 인쇄회로기판 관련 장비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와 부품/소재 제조, 판매업체. 핵심 고유 기술인 광학설계 및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Rigid 및 Flexible OLED 제조공정과 전기차용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응용장비를 제작 및 공급 중. 아이씨디 : AM-OLED, TFT-LCD 등 FPD(Flat Panel Display)의 양산에 필요한 전공정 제조 장비 생산/판매 업체. 5.5세대, 6세대 AMOLED 고밀도플라스마식각장비(HDP Etch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 중. 원익 IPS : 반도체 제조용 장비, Display 제조용 장비, Solar Cell 제조용 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 AMOLED용 Dry Etcher(건식식각장비) 생산.

 

OLED 소재 관련주

이녹스첨단소재 :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주요 상표-INNOLED) 사업 영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모두 납품. 덕산네오룩스 : 덕산하이메탈에서 분할돼 신설된 업체로 OLED 소재사업을 담당. 주요 제품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HTL(정공수송층), RED HOST 등. 주요 거래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덕산테코피아 : OLED 소재 합성 전문업체로, Display用 화학제품인 OLED소재(OLED발광재료 중간체) 재료 제조 사업 영위. 솔루스첨단소재 : OLED 부문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양산 소재인 EIL, aETL, HTL 등을 생산. 블루 기능성 소재인 aETL에 대한 핵심 특허를 보유. 피엔에이치테크 : OLED 소재, OLED 소재 합성에 필요한 촉매, 원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 주요 사업으로 OLED 특허소재개발사업, 공동기술개발 및 양산화 사업, OLED 원료공급사업 등을 영위.

 

결론

삼성디스플레이가 구글에 폴더블 OLED 패널을 공급하게 된 것은 폴더블 산업 생태계가 더욱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삼성전자와 오포 등에 폴더블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지만, 구글의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으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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